직접입력 메이크업 아티스트 그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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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네플 쪽지보내기 댓글 35건 조회 1,705회 작성일 23-05-0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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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미사리가 왜이렇게 휑하게 변했나요..?

전에 자주 다녔을땐 카페도 많고 식당도 많았는데..

제가 자주가던 카페에 가봤는데..없어졌습니다..젠장...ㅡㅡ;


작은 가게지만 비교적 싸고 분위기 괜찮았는데..ㅡㅡ;



일단 아무 카페로 들어갑니다.


차한잔 시켜놓고 노가리 풉니다..




대구 사는 처자더군요..

 어려서 사고쳤던 얘기 해주는데 느낌 팍팍 옵니다..

이거 오늘 바로 홈런이다..ㅋㅋ




얼굴에 또 빵끗 웃음이 올라옵니다..

그녀 저 웃는거 보고..

참 잘웃으시네요...웃는게 모습이 참 좋으신분 같아요..

이러더 군요..




같은 웃음이지만 속내는 다른거 아니겠습니까..

그녀와 응 응 응 하면서 뒹구는거 상상하며 밝은 빵긋 웃음을 날릴수 있다니..

저도 내공이 상당히 쌓였나 봅니다..ㅋ




ㅅㅎ씨 초면에 사람이 너무 하네요..정말...어떻게 사람을 이렇게 만들어요..?

이랬더니 놀랍니다 자기가 뭘 잘못한게 있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저 원래 잘 웃는 성격은 아닌데 ㅅㅎ씨랑 이렇게 얘기하니..웃음이 떠나지가 않네요...


저 푼수같죠..? 왜 사람을 초면에 푼수로 만들어요..

하니까 베실베실 웃으며 좋아하네요..




하튼 노가리 계속푸는데 그녀에 대한 정보를 하나씩 알아갈수록 홈런에대한 기대와 열망은 점점 더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집에서 하도 사고를 쳐서 호주로 보내서 호주에서 2년정도 살면서 메이크업 배워서 들어왔다더군요..

원래 들어오기 싫었는데 아버지가 들어오면 차사준다는 말에 혹해서 들어왔답니다..



그러다 대구에 있기싫어서 무작정 설로 올라와서 일자리구해서 자취하는 중이라고..ㅋ

요즘 넘 바빠서 정신없었는데..

이렇게 교외로 나오니 넘 좋다고 하더군요..

데리고 와줘서 고맙답니다..


아..매너 좋은처자..


나도 ㅅㅎ씨랑 같이 와서 좋네요..미사리 자주 와봤지만 오늘처럼 기분 좋고 두근 두근 하기는 처음 인데요..?

(뭐 사실 조금있다가 ㅂㄱㅂㄱ할생각에 심박수가 좀 빨라진건 사실이었습니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 있으니까 동생 빳빳하게 기합들어가서 각이 섭니다..



완전 군대에서 제식훈련받는 훈련 병인양 기합이 잔뜩들어간 내 동생...좀만 참아라 포식시켜줄게..ㅋ

어떡하면 이처자를 모텔로 데려갈까하는 생각에 머릿속이 복잡합니다..

일단 작전을 세웁니다..




먼저 영화보러 가자고 합니다..

좋답니다...

계산하고 나옵니다..


늘상 느끼는거지만..미사리 넘 비싸요...ㅡㅡ;

뭐 하튼..나와서...차에타고 뻐꾸기 날려댑니다..

영화뭐볼까..

뭐 아무거나 좋답니다...


손잡고..그녀 허벅지위에 제손을 올려 놓고 있었습니다...

조금씩 비비는데 별 제지 없더군요..

느낌 좋습니다..ㅋ


슬슬 작업하기 시작합니다..

내가 근래에 보고싶은 영화가 있었는데 못봤다...

극장이라면 혼자가서 보겠는데..

남자혼자 디비디방가서 볼려니까 좀 그렇다..

ㅅㅎ씨 괜찮으면 같이 가줄수있느냐 했더니 좋답니다..

자기도 근래에 본 영화가 없답니다.

ㅋㅋ


바로 우리동네로 차 몰고옵니다..

차세우고 근처 식당가서 대충 배를좀 채웁니다..

전 작업 전에 식사 많이 하지않습니다..여자한테도 되도록이면 배부르게 먹이지 않고요..

배부르면 포만감이 와서 성욕이 저하되거든요..

분식으로 살짝 요기만하고 디비디 방으로 ㄱㄱ


울동네 디비디방열나 후졌습니다..방도 좁고 더럽고..ㅡㅡ;


하튼 들어가서 디비디 대충 암거나 고릅니다.

뭐 영화볼건 아니니까 무슨영화인들 쿼가 중요합니까?


들어가자마자 팔베게해줍니다..

살짝 내 품에 안기더군요..오 센스 굿....

얼굴 살살 만지면서 키스 들어갑니다..

예상대롭니다..

그녀의 입술 넘 부드럽습니다..

입안에서 그녀의 입술이 녹아내립니다..





3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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