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입력 친구들과 떠난 여름휴가 DAY4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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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롤체 쪽지보내기 댓글 15건 조회 1,339회 작성일 22-09-2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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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이서..의릐!!!! 로 뭉친 여름휴간데..


어제 숙소에서 언냐들과 파트너가 되었던 친구 3,4 가

자기네가 언냐들 서울까지 태워다 주고 온답니다.



좃까라입니다.

다시 오긴개뿔....꼴랑 2틀남았는데...그거리를 다시 운전해서 온다고?


그리고 데려다 준다는 이유가 뻔한데 다시온다고??


쥐롤...입니다.



순간 어이가 없어진 저는 언니 두명에게 

"야..니들..얼마나 쫄깃하고 맛있었길래...내친구들이 다 녹아서 서울간다하냐?"

라고 한마디 던졌더니..


이 언냐들..절대 안집니다

"궁금하면 오빠도 맛보던가!!"


헐...순간...격하게 고개를 끄덕일뻔했씁니다.



언냐들한테는 더 말도 못던지고..친구생키들한테..

"야..니들 진까 서울갈꺼야? 우리의 우정여행을 버리고?"


"서울 데려다 주고 다시 올게..진짜로."

라고 하는데....눈이 슈렉에 나오는...네...그 고양이 눈입니다...


에휴...근데 웃긴건..분명 3넘이 언냐와 뜨밤을 보냈는데...

2놈만 데려다 준다고 하고 있씁니다..


같이 안가는 1놈도 이상합니다.


무튼....커피숍에서 나와...점심도 함께 먹고...


친구 3, 4와..언냐들 4명을 서울로 보냅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5명....이었는데..

이제 3명입니다...


솔직히 5명 짝 맞춰서 헌팅은 99% 불가능햇는데..이제 3명이니.... 효율이 더 좋을듯합니다.

더군다나 서울로 가는  친구놈들 따로불러서.......


"니들.... 배신하고 가는거 보내줄테니.... 잘가..

 그리고 안와도 돼.." 라고 말하면서 손을 내미니..


"고맙다" 라면서 손을 덥석 잡습니다.



"아니..생키야..!!!!"

"배신하고 가니.우리 놀게 찬조금좀 내놓으라고..!!!!!!"




네..각 30만원씩 삥을 뜯고.....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 고히 보내줬습니다..




후에 들어보니...30만원 이상치 언냐들과 잘 놀았더군요...




무튼...우리 5명은 이렇게 3명이 되었습니다.



해변가를 돌며 저와 친구 1,2 는 2틀남은 여름휴가 계획을 토론해 봅니다.

약 30분간의 이야기후..


원정을 가보기로 합니다.

숙소는 여기지만 하룻밤정도는 다른데서 놀아보기로 합니다.

네..이결정은 각 30만원씩..도합 60만원의 찬조금을 뜯어낸 결과물 이기도 했습니다.


숙소로 와서....잠깐의 낮잠을 잔후...일어나서...최대한 꾸안꾸..(꾸민듯 안꾸민듯)로 세팅을 한후

양양 으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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